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에스티팜은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에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6613만5000달러(약 913억3200만원)로, 에스티팜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3316억8128만원)의 27.5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1월 22일까지다. 공급 지역은 미국과 유럽 등이다. 계약 상대는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올리고핵산은 DNA·RNA처럼 여러 개의 핵산이 짧게 연결된 물질로, 특정 유전자나 단백질의 작용을 조절하는 치료제 개발에 활용된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공정·분석·변경허가까지 고객사 맞춤형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